교통안전STORY

‘2012 찾아가는 실버교통교육’ 어르신께 큰 호응

행복++ 2012. 7. 4. 12:38

 

어르신이 안전하면 모두가 안전합니다.

 

‘2012 찾아가는 실버교통교육어르신께 큰 호응

 

사단법인 도시와 교통문화연구소는 농번기를 피해 6~7월중 군산관내 노인대학 및 경로당을 찾아 실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버교통안전교육 사업은 사회가 노령화에 접어들면서 OECD회원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29%를 차지하고 있는 등 노인교통안전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군산시 노인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년차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시와 교통문화연구소 대표는 과거 자동차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의 주역이신 어르신들께서 이제는 그동안 일궈놓은 자동차 산업전반에 의해 피해를 겪게 되어 안타깝다.’ 면서 다른 자연재해 등과 달리 자동차사고로 인한 피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인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교통사고 예방법은 첫째, 길을 건널 때는 좀 멀더라도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둘째, 신호등이 깜박 일 때는 다음신호에 건너갈 것, 마지막으로 어두울 때, 밝은 옷을 착용 하면 기본적인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군산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군산오성문화노인대학, 송풍동송산경로당, 문화경로당, 유원아파트경로당, 군산동신교회 등 350여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진행되었다.

 

교통문화연구소 사무국에서는 실버교통안전교육은 전라북도 보조금사업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 자료도 그림 등으로 크게 배치하여 시력 등의 문제를 고려 해 제작하였고,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기간을 앞두고 있어 밝은 옷과 비가 올 때 활동할 경우 안전을 대비하자는 의미로 밝은 우산을 제작하여 실버교통 안전교육실천 협약식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다만 제작된 우산이 한정되어 사전에 문의를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교육문의는 463-03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