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자전거로 떠나요!
2012년 1-2차 교실 수료생 50명, 땡볕더위에 자전거 맹연습중
사단법인 군산자전거타기생활화운동본부에서는 지난 5월1차 자전거교실(25명)에 이어 이번 달(7월 4일)도 2차 자전거교실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 군산시 주최, 군산자전거타기운동본부 주관으로 은파 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2 군산시자전거학교’에서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자전거 페달을 굴리며 30도가 육박하는 운동장에서 맹연습중이다.
1차에 이어 2차(18기) 자전거교실은 25여명이 접수하여 개인사정상 참여가 늦은 3명을 제외한 전원 자전거를 타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련생중 이은숙(소룡동)씨는 ‘가족들과 이번 여름휴가로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던 중 자전거를 배우게 되어 느낌이 남다르다.’며 자전거교실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강지혜 학생은 ‘방학을 맞아 휴식차 집에 들어와 아침 운동 중 자전거 교육하는 모습을 보고 참 여하였다면서, 이모와 함께 자전거로 새만금을 가고 싶었는데 그 꿈이 이뤄질 것 같다.’면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자전거운동본부 대표는 수료식장에서 ‘자전거를 배움으로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가져다주고,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미래와 과거를 연결해 주는 도구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로움 이면에 향수에 취해 자전거를 타면 위험천만하기 때문에 교통안전규칙과 핼맷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기쁨이 두 세배로 더 만끽할 수 있다.’라고 안전 등의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자전거타기운동본부는 현재 군산시가 만15세 이상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놓았기 때문에 자전거로 인해 사고 발생시 자전거보험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자전거보험과 관련해서는 군산시 자전거정책계로 문의하면 되고, 다음 자전거교실 문의는 463-0350으로 하면 된다. /끝.(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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