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누기 ÷
-
기타
‘재계약 안 해’ 한 마디로 직장 잃은 가전 설치 노동자…“앞으로 살 길 막막하다”
2025.01.09 14:48김태희 기자경기 군포 LG전자 군포물류센터에서 에어컨 설치기사들이 에어컨을 배송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찬수기사도 연말에 계약 종료할거야. 12월31일자. 재계약 안 해.”국내 한 대기업 가전업체 경기 군포물류센터에서 가전설치 노동자로 일한 박찬수씨(가명)가 2024년 12월 6일 계약을 맺은 지성로지스 대표와 면담 중 들은 말이다. 법적으로는 사업자이지만, 회사의 지휘 아래 일했던 ‘특수고용노동자’ 박씨에게는 사실상의 ‘해고’나 다름없었다. 지성로지스는 군포물류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는 LX판토스의 수탁업체다. 박씨와 같은 설치 노동자들은 수탁업체와 계약을 맺고 사업자 지위에서 일하고 있다.12월 6일 박씨는 동료 노동자의 계약해지가 부당하다고 판단해 항의하..
-
내STORY
탕후루 만들다.
직장 동료 상권이는 가정적이며, 재능이 많다. 자녀들에게도, 남편으로도 훌륭한 아빠이자, 남편이다. 동생이지만 배울점이 많은 친구이다. (동생 상권 이야기는 다음에 하는것으로...) 일하다가 우연히 지나치는 땅후루 가게를 보며, 형, 탕후루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며 3분만 경청 해 달라한다. 작년 딸아이가 전자랜지를 이용해 만드는 과정을 봤는데 쉽지 않아 보였고. 전자렌지에 녹인 설탕이 너무 빨리 굳어 그마저도 실패작으로 먹어봤던 기억으로 제대로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에 경청했다. 1. 재료준비를 합니다.백설탕이요. 흑설탕 안되고, 퀄리티 높은 설탕 절대 안됩니다.꼬지 준비하시고요, 꼬지는 혹시 몰라 작은거, 큰거 2종류로 샀는데 큰것으로 준비하면 좋을 듯하다.그리고 종이컵과, 기름종이제철 과..
-
부모공간
신과 어머니
"신은 모든곳에 존재할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들었다." (유대속담) 오래전 국회의사당 가는길에서 눈에 뛴 문구였는데... 정말 가슴을 찌른다..
-
부모공간
여수밤바다~
-
우리지역STORY
서울나들이 - 명동성당
-
카테고리 없음
은평구 한옥마을
-
아이들공간
그림수업
그림그리기 수업 만화컷그리기
-
부모공간
2023년 여름
이번여름 휴가는 8월이 아닌 7월 말 떠나기로 결정하고 고고고 2일차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방문 밤하늘 별을 보기위해 안반데기로 고고씽북두칠성은 잘보이네...
-
아이들공간
밝게 웃는 지수! 졸업식
2023년 1월 3일 이른 아침부터 첫째 지수가 분주하게 움직인다. 오늘은 안양신기중학교 졸업식이 있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1-2학년에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학교간날보다 집에서 수업한날이 많을듯한데.. 다행히 3학년 등교하는시간이 많아 중학생시절 추억은 쌓은편이다. 1학년때 맞춘 교복 치마가 아주짧아졌다. 밖이 추우니 교복 바지를 입으라했고, 갈아입은 바지는 떠지지 직전.. 다시 교복치마를 입는다. 춥다고 롱패딩을 입히고, 등교를했다. 오전내 선생님과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정리해야하는듯 집을 나선다. 아내와 나도 늦지 않게 집을 나선다. 같은학교 1학년에 다니는 둘째는 오전수업이 있었고, 막내는초등학교 수업이 있어 아내와 나만 졸업식에 갔다. 코로나여파로 강당이 아닌 각 반에서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1학..
-
아이들공간
작품전시
다이소에서 구입한 유화캔버스에 아이들이 작품으로 만들어주었다. 첫째와 막내는 분명 그림에 소질이 있어보인다.
-
아이들공간
아빠~ 뭐 그려줄까?
막내 서현이가 캔버스에 그릴 그림을 신청 받는다 "아빠 뭐 그려줄까?" "행복한 눈물 그려줘" 한때 엄청 유명세를 탄 그림이라 또 아는그림이 없었던 터라 사진을 보여줬다. 그결과..... 아빠는 서현이가 그린그림이 더 멎져보이는데... 당연한거겠지만...
-
아이들공간
장난(특수분장)
물감으로 그림그리기를 즐기는 막내딸 이번엔 손에 낙서를 하고있다. "다 됐다." 짜잔~~ 진짜같다. 사진찍어 할머니께 보여드리자고했더니 난리난다고 그만하라는데 작품이 너무 아까워서...
-
가족STORY
코스모스 동산
의왕 내손동 아파트 숲 사이에 학교부지 예정지로 공터가있는데 이곳은 매년 가을만되면 꽃동산이 된다. 코스모스 동산 산책나온길에 일하다가 가족들이랑 와야겠다 하고 생각만했었는데 실행에 옮기기로... 공터 가득 꽃으로 가득하다. 꽃향기도 가득... 바로 사진찍기 바쁘다.
-
가족STORY
사진은 흐린날 잘찍혀요
막내아이의 답답함으로 드라이브 나왔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 아직 10 월인데 춥다. 그덕에 가로수 나무들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있다. 전형적인 가을이다. 차를 타고 몇분 지나지 안아 막내는 배고프다고한다.(밥은 방금전 먹고나왔는데...) 지나는길에 명장빵가게에서 빵을나기로했다. 사람이 엄청많네.. 코로나 맞나싶다. 정원이 잘가꾸어져있는데, 이곳 구석진 자리까지 사람들로 가득이다. 그뜸들 사이로 산책을하긴했다. 날씨는 비올것처럼 흐릿한데 사진을 찍으니 한폭의 그림이 따로없네... 《군포보건소 사거리부근에있는 홍종흔베이커리카페》
-
부모공간
운이 좋은거예요
4월 끝자락, 날씨는 비가온뒤라 그런지 가볍게 입은 옷으로 싸늘하다. 수원사는 직장동료와 동행하게되었다. 내가 3살 많다. 간단한 인사로 시작한 우리는 동생의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형은 꿈이 뭐예요? 저는 꿈이 소박해요 소박한한 꿈이 뭔데? 저는 월세로 1,000만원씩 통장에 따박따박 들어오는거요! 일한 매출로? 아니요 월세로요 주고받던 대화는 일방적인 이야기로 변한다. 어린시절 적은돈으로 땅을 사뒀어요 한 3,000천 들어갔나? 운이좋게 재계발지역으로 아파트 분양을 받게되었고, 입주안하고. 2억여원으로 팔아서 다가구 주택을 샀어요. 인테리어 2-3천 들여서 유지하다 4억에 되팔았어요 그리고 8억짜리 다가구 건물 구매했는데 지금시세로 14억이 넘더라구요.. 2년정도 가지고있다 팔려고했는데 주변에 전..
-
기고
세잎클러버와 행복
세잎클러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합니다. 사람들은 많은 세잎클러버 중에서 네잎클러버(행운)를 찾으려 행복을 짖밟는 행동을 합니다. 일상의 행복과 어쩌다 생길수 있는 행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