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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STORY/부모공간

10년에 1번씩 볼수있는 일식


2020년 6월 21일 17시경
10년에 한번씩 볼수있다는 일식이 진행되었다.

태양과 달과 지구가 일직선 상태로 중간에있는 달이 태양을 가리면서 생기는현상을 말한다.

옛날학창시절 흔한 도구가 없을때 과자봉지를 이용해 태양을 보면 달이 태양앞을 지나가는 광경을 볼수있다.

때아닌 일찍 찾아온 더위를 뒤로하고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은 마음에 옥상으로 거리로나오라고 제촉한뒤 과자봉지를 뒤집어 써보라 했다.

반신반의하며 태양을 보던 아이들 초승달(🌙) 처럼 보이는 태양을 보며 신기해 한다.

이런 일식을 찍어보고싶다는 아들
너무밝어 눈버린다면 이번엔 내가 반신 반의(?) 하며 지켜보는데 아들이 신기하다며 태양은 밝은데 렌즈에 비친 그림자(?)엔 달모양이 정확히 보인다며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어대길레 나도 신기해서 찍어봤다.


10년에 한번씩 볼수있다는 옛 기억
우리아이들도 10년뒤 이 기억을 소환 할까?

2020년 6월21일
평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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