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STORY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과 어머니 "신은 모든곳에 존재할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들었다." (유대속담) 오래전 국회의사당 가는길에서 눈에 뛴 문구였는데... 정말 가슴을 찌른다.. 여수밤바다~ 그림수업 그림그리기 수업 만화컷그리기 2023년 여름 이번여름 휴가는 8월이 아닌 7월 말 떠나기로 결정하고 고고고 2일차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방문 밤하늘 별을 보기위해 안반데기로 고고씽북두칠성은 잘보이네... 밝게 웃는 지수! 졸업식 2023년 1월 3일 이른 아침부터 첫째 지수가 분주하게 움직인다. 오늘은 안양신기중학교 졸업식이 있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1-2학년에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학교간날보다 집에서 수업한날이 많을듯한데.. 다행히 3학년 등교하는시간이 많아 중학생시절 추억은 쌓은편이다. 1학년때 맞춘 교복 치마가 아주짧아졌다. 밖이 추우니 교복 바지를 입으라했고, 갈아입은 바지는 떠지지 직전.. 다시 교복치마를 입는다. 춥다고 롱패딩을 입히고, 등교를했다. 오전내 선생님과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정리해야하는듯 집을 나선다. 아내와 나도 늦지 않게 집을 나선다. 같은학교 1학년에 다니는 둘째는 오전수업이 있었고, 막내는초등학교 수업이 있어 아내와 나만 졸업식에 갔다. 코로나여파로 강당이 아닌 각 반에서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1학.. 작품전시 다이소에서 구입한 유화캔버스에 아이들이 작품으로 만들어주었다. 첫째와 막내는 분명 그림에 소질이 있어보인다. 아빠~ 뭐 그려줄까? 막내 서현이가 캔버스에 그릴 그림을 신청 받는다 "아빠 뭐 그려줄까?" "행복한 눈물 그려줘" 한때 엄청 유명세를 탄 그림이라 또 아는그림이 없었던 터라 사진을 보여줬다. 그결과..... 아빠는 서현이가 그린그림이 더 멎져보이는데... 당연한거겠지만... 장난(특수분장) 물감으로 그림그리기를 즐기는 막내딸 이번엔 손에 낙서를 하고있다. "다 됐다." 짜잔~~ 진짜같다. 사진찍어 할머니께 보여드리자고했더니 난리난다고 그만하라는데 작품이 너무 아까워서... 코스모스 동산 의왕 내손동 아파트 숲 사이에 학교부지 예정지로 공터가있는데 이곳은 매년 가을만되면 꽃동산이 된다. 코스모스 동산 산책나온길에 일하다가 가족들이랑 와야겠다 하고 생각만했었는데 실행에 옮기기로... 공터 가득 꽃으로 가득하다. 꽃향기도 가득... 바로 사진찍기 바쁘다. 사진은 흐린날 잘찍혀요 막내아이의 답답함으로 드라이브 나왔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 아직 10 월인데 춥다. 그덕에 가로수 나무들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있다. 전형적인 가을이다. 차를 타고 몇분 지나지 안아 막내는 배고프다고한다.(밥은 방금전 먹고나왔는데...) 지나는길에 명장빵가게에서 빵을나기로했다. 사람이 엄청많네.. 코로나 맞나싶다. 정원이 잘가꾸어져있는데, 이곳 구석진 자리까지 사람들로 가득이다. 그뜸들 사이로 산책을하긴했다. 날씨는 비올것처럼 흐릿한데 사진을 찍으니 한폭의 그림이 따로없네... 《군포보건소 사거리부근에있는 홍종흔베이커리카페》 운이 좋은거예요 4월 끝자락, 날씨는 비가온뒤라 그런지 가볍게 입은 옷으로 싸늘하다. 수원사는 직장동료와 동행하게되었다. 내가 3살 많다. 간단한 인사로 시작한 우리는 동생의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형은 꿈이 뭐예요? 저는 꿈이 소박해요 소박한한 꿈이 뭔데? 저는 월세로 1,000만원씩 통장에 따박따박 들어오는거요! 일한 매출로? 아니요 월세로요 주고받던 대화는 일방적인 이야기로 변한다. 어린시절 적은돈으로 땅을 사뒀어요 한 3,000천 들어갔나? 운이좋게 재계발지역으로 아파트 분양을 받게되었고, 입주안하고. 2억여원으로 팔아서 다가구 주택을 샀어요. 인테리어 2-3천 들여서 유지하다 4억에 되팔았어요 그리고 8억짜리 다가구 건물 구매했는데 지금시세로 14억이 넘더라구요.. 2년정도 가지고있다 팔려고했는데 주변에 전.. 촛불 초상화 초상화 장난스럽게 막내가 그린 그림 그리고 보니 닮았네.. 헐 ㅠㅠ 전주한옥마을 여기에 오길 참 잘했다. 즉흥 가족여행을했다. 코로나19로 나들이 조차 힘들어진 시기에 모처럼 시간이 생겼다. 아이들이 차박도 좋으니 나가자고 제촉한다. 봄비 치고는 제법 빗줄기가 굵다. 종일 비가내렸고, 그래서 아무 계획 없었던 내 반응에 아이들 얼굴색이 변했다. 급하게 수습하고 무작정 나가기로 하고 나섰다.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동해 바닷가로 갈까? 하고 네비에 속초해수욕장을 찍었다. 맘이 불안불안했다. 아내도 불안함이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차머리를 돌릴 기회가 있었다. 불안함보다는 우리 아는곳으로 가자 하고 '전주 한옥마을' 로 제안과 동시에 바로 출발!! go~go~ 출발은 했지만 이미 오후 4시가 넘었다. 가는 동안 비는 강하게 내렸다. 아내는 내려가면서 숙소예약을 마쳤다. 안.. 건강검진 마흔이 넘으니 단순건강검진이 아닌 내시경 검사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미 한차례 검사가 요청이 안내되었지만 나름 겁 많은 사람(?)인지라 다음을 기약하고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피하다가 집사람이 덜컥 예약하고왔습니다. 그것도 보헝적용되는 위내시경과 보험적용 이 안되는 대장내시경 실비를 내더라도 검사하자며, 약도 받아왔습니다. 직장에 미리 비번으로 날짜조정도해서 12월 14일 드뎌 당일날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예전엔 속을 비우기위해 액체를 엄청 마셨다는데 저는 알약으로 받아왔네요 검사 2틀전 음식조절은 기본(흰밥, 계란, 닭 은 되고, 깨나, 야채, 고추가루묻은 음식은 안된다). 검사하루전 2시부터는 금식이다. 그리고 6시에 알약 14알에 물 2L 마신다. 마지막으로 당일 오전 6시 알약 14알에 물1L를 마셨.. 눈이왔습니다 2020.12.13 밤에 눈이 왔나봅니다. 일어나보니 눈꽃이 예쁘게 나무에 걸려있습니다. 아직 꿈나라에 있는 애들을 서둘러 흔들어 깨워보았습니다. 일요일 이른 아침에 왜 깨우냐고들 불평이 얼굴에 묻어나옵니다. 이에 굴하지않고 시간지나면 이쁜 눈 다사라진다고 흔들어 깨워 함께 보았습니다. 눈이 막 내린터라 눈꽃이 예쁩니다. 덩달아 세상도 하얗게 밝습니다.기분좋게 시작하려했는데 a/s가 필요한 고객댁 방문요청이 들어옵니다. 애들에게 오후에 눈싸움 한판하자고 약속하고 길을 나섭니다. 돌아와 보니 길에쌓여있던 눈은 이미 사라졌고 아이들이 아쉬워합니다. 우리 자주가는곳으로가자 그곳은 산이니 눈이 녹지않았을거야~! 기대잔득하고 수리산도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저와 같은생각을 한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어린.. 나도작가 작품명. 석양 작가. 박서현 그린날. 2020.11. 29 초등학교 3학년인 막내딸이그린그림 요상한 하늘, 불타는 구름 종일 구름이 끼어있지만 군데군데 푸르른 하늘 이 예쁘다생각하며 일하면서도 계속 쳐다봤다. 해질무렵 하늘이 요상해졌다.하늘만 찍고싶은데 주변 건물이며 차량들이 자리를 떡하니 차지한다.요렇게 다양한색을 띤 구름 언제 봤던가하며 우선 찍어봤다. 신기하다. 예쁘다. 2020.7.24 군포하늘 허수아비 허수아비 새 떼를 쫓으려고 서 있는줄 알았지만 허수아비는 새 떼를 기다리며 서있는 허수아비 사람들이 가면 새들이 와서 허수아비와 노래를 해! ------------------------------------------------------------ 아들이 만든 액자다. 책장정리 하면서 발견했는데 맞는소리만 하는것 같다... 허수아비는 새와 친구다. 63빌딩 하루 종일 흐렸다가 비가 내렸다가 다시 그쳤다. 그덕에 일하는 내내 시원해 좋았다. 시간은 벌써 해질녘이다. 평소에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사진도 종종 찍는다.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에서 바라본 서울 모습이다. 맑은 공기덕에 노을이 예쁘다. 그리고 유별나게 튀는 건물이있다. 주변은 어두워지는데 그 한 건물만 금빛이고 밝다. 63빌딩... 신기해서 한컷! 예뻐서 한컷! 2020.7.10(금)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에서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