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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STORY/부모공간

유치원 숙제는 애들 숙제아닌 부모숙제!

유치원에 다니는 7살 딸아이 담임 선생님에게 전화가왔다고 애들 엄마가 말을 전한다.

"어머님 이번주에 발표수업이 있는데 발표이후에 교실에 부착하려하니 발표자료를 만들어 달라"는 내용이였다. 그리고 다른 어머님들 만들었던 사례를 상세히 전해 심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꼈나보다.

이말을 듣고 나도 내심 부담을 느꼈고, 다른부모들은 어떻게 만들었나 인터넷을 먼저 뒤졌다

자료 한점을 못찾았고 힘들었다며 활용했던 책들 소개 뿐이다.

왕년 홍보 좀 해본 경험으로 접근해 팝업북처럼 만들자, 입체적으로 만들자며 방향을 못잡고 있자 애들 엄마 시간없다며 화를 낸다.
그리고 애들 엄마와 합의한 발표자료다

아마도 밤을세며 5시간은 넘게 걸린덧같다.

짜잔~ 완성된 발표자료를보라


요즘 유치원 과제는 애들이 아닌 완전 부모들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