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STORY/기고

저렴한 통신협동조합 소개해드려요^^*

오늘(1월9일) 손석희 시선집중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혹시나 필요할 것 같아 메모차원으로 정리해봅니다.

 

우리나라는 통신비는 세계최고입니다. 현재 SKT, KT, LGT 이상 3개 통신사에서 독과점하고 있는 구조인데요

대기업들의 독점형태로 운영되어오다 보니 담합, 높은 요금 등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고, 피해 또한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24일 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벌여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이동통신 3사에 순차적으로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는데요. 일단 지난 월요일부터 이번달 30일까지 LG유플러스(032640)의 영업이 정지되구요. SK텔레콤(017670)은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KT(030200)는 2월22일부터 3월13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받습니다.

 

우연히 일하다가 들은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소개된

'협동조합 – 전국통신소비자'를 소개합니다.

  • 기존 통신망 그대로 사용하고, 알뜰회사와 제휴(마켓팅비를 포기하고, 경제민주화 일환으로 싸게 공급한다고 합니다.)
  • 기본요금은 70% 깎인 (11,000원 ->) 3,300원 (부가세 포함해 8,740원 절약)
  • 문자 15원(기존 통신사 20원, 5원 절약)
  • 음성통화료 초당 1.8원(기존통신사와 동일)
  • USIM, 가입비 면제

 

따라서 통화품질은 변화없고, 저렴한 비용으로 통신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다만 부가서비스만 알뜰서비스업체에서 제공한다는 점 외에는 다른 점이 없습니다.

알뜰폰은 쓰던 번호 그대로 유심칩 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조합원으로 많이 가입함과 요구가 있을 시 단말기까지 저렴하게 공동구매형식으로 구매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스마트폰의 이용이 많아지고 있는데 알뜰폰을 사용하는 협동조합에서는 패키지로 묶여있던 상품도 풀어

  • 통화료(기본료) 3,300원
  • 데이터 (500M) 10,000원
  • WI-FI는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3G)만 서비스 되고 있는 상황이며, LTE서비스는 미 적용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소비자의 요구가 많을 경우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뜰폰(협동조합)은 거품과 마켓팅 비용을 과감히 삭감하고, 최소운영비를 제외하고 경제민주화 일환으로 소비자에게 되돌려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존 약정이 있는 분은 약정이 끝낸 후에 변경할 것을 당부하더군요..

뭐 위약금 비용이 통신료를 절감비용보다 적을 경우 바로 변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현재는 기존번호를 사용하는 번호이동만 가능하며, 가입문의는 1666-3300(기본료 3,300원), 홈페이지 www.tong.or.kr가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계산해보고 넘어가야겠네요^^*

 

유익하고 좋은 정보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